해외연예소식

깐느에 남자친구와 참석한 장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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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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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예소식

김애경 남자친구 방송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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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하 남친과 결혼 한다면 아이도 입양 하고 싶다.”
탤런트 김애경이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50대 중반의 솔로 김애경은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가끔은 오빠 같고 가끔은 아빠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애경의 남자친구는 배려심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즐거움을 주는 후덕한 인상이라는 평. 또 김애경의 애교를 능가하는 남자친구의 그칠 줄 모르는 유머와 애교는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연상인 김애경을 ‘엄마’라고 부르며 애교의 끝을 보여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김애경은 "아직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살고 있는 캐나다에 가 조용히 지내고 싶다" 바람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결혼을 한다면 예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진솔한 고백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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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예소식

최진실 "재혼? 그보다 남친 생겼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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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최진실이 조성민과의 이혼후 좀처럼 꺼내기 싫어하던 재혼에 관한 입장을 조심스럽게 밝혔다.

요즘 MBC 일일극 '나쁜여자 착한여자'에서 30대 아줌마의 리얼리티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진실은 이혼후 주위의 관심과 기대를 아는 듯 재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잠시 주저하다 말문을 열었다.

그는 "재혼은 아예 생각이 없어요. 제 인생에 있어서 장담은 못하겠지만 지금은 일이 좋아요. 우리 아이들이 또다른 누군가한테 진짜 아빠가 아닌데 강요하는 것도 싫구요. 나중에 어느 정도 세월이 흘러 우리 아이들이 커서 엄마 이제 우리 옆에 있는게 부담스러우니까 재혼 좀 하세요라고 말할 때 생각해보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최진실은 그러나 "어느날 자연스럽게 남자친구가 생기던가, 그럴 때 (주위에서) 등 떠밀면 한번 생각해 보겠다"면서 "내가 섣부른 판단 때문에 남의 가족과 책임지지 못할 행동을 지금은 하고 싶지가 않다"고 말했다.

환희(7) 수민(5) 두 아이들이 이혼후에도 아빠와 만난지에 대해서는 "(조성민씨에게) 보여주겠다고 그랬어요.그런데 올해가 그사람한테도 굉장히 중요한 것같고 야구선수로서 아직까지는 본인의 여유가 없어서 그런지..."라며 말끝을 흐렸다.

최진실은 "이제 애들도 크고 내가 막는다고 막을 수 있겠어요? 아이들이 커서 (아빠랑) 연락하고 싶으면 어떤 방법으로도 하겠지요"라며 여운을 남겼다.

아직 조성민 측 재혼 얘기는 없냐는 질문에는 "모르겠어요. 어떻게 알아요. 그사람이나 저나 서로 항상 꼬리표처럼 거론될 수밖에 없는 운명이고, 서로가 두 아이를 낳고 한 가정을 꾸렸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그 부분은 감안하고 가야지 우리가 거부한다고 되겠어요"라며 다소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최진실은 전 남편 조성민에 대해 "우리 환희, 수민이가 어른이 됐을 때 '우리 엄마, 아빠가 최진실·조성민이야'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도록 부끄럽지 않게 살자"면서 "혹시 누가 먼저 재혼하더라도 진심으로 축하해주자"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불혹을 앞둔 최진실은 요즘 MBC 일일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데다 아빠 없이 혼자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사실 여러가지로 힘이 든다고 했다.

"여자로서 마흔? 앞으로는 우리 아이들이 의존할 수 있는 좋은 남자친구가 생겼으면 바래요. 아무래도 제 나이에 결혼은 너무 거대하고 마음을 터놓고 얘기할 수 있는 동성친구 말고, 남자친구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최진실은 두 자녀의 교육에 대해서도 "우리 아이들에게 뭐가 되야 한다라든지, 뭐가 되고싶니라고 물어본 적이 없다"면서 "아 제가 운동을 잘하는구나, 아 제는 끼가 있네 등 아직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사실 수민이는 부모의 재능을 물려받은 듯 많은 사람들 앞에서 (철판깔고) 열심히 노래를 잘하는 반면 환희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지만 그림을 잘 그리고 감수성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는다고.

최진실은 "애들이 나중에 어떤 일을 하든 즐기면서 할 수 있으면 어떤 고난과 힘든 역경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같다"면서 "우리 애들도 그렇게 살기를 원해요"라며 활짝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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