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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마이클 잭슨 안무가의 카리스마 댄스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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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는 2일 방송된 MBC‘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후속 댄스곡 ‘큐피도’를 통해 미국 유명 안무가 랩소디 제임스(이하 랩소디)가 직접 안무한 댄스를 선보였다.

아이비는 ‘유혹의 소나타’이후 또 한번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유혹의 소나타’에서는 노출이 전혀 없는 의상을 입고서도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번 후속곡에서는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에 맞춰 핫팬츠에 민소매 티를 입었지만 오히려 귀엽고 터프한 매력을 과시했다.


 

랩소디는 미국에서 재즈 댄스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안무가다. 지금까지 쟈넷 잭슨, 마이클 잭슨, 비요크, 스티비원더, 씨에라, 저스틴 팀버레이크, 어셔, 제이 Z, 토니브랙스톤, TLC,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미국의 톱가수들의 안무를 담당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이다.


 

랩소디와 아이비와의 만남은 한국에서 현대무용을 전공한 아이비의 절친한 유학생 친구의 소개로 이뤄졌다. 랩소디는 카리스마 있는 아이비의 퍼포먼스를 본 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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