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복수심에 브리트니 전남편과 밀회
할리우드 닷컴에 따르면 힐튼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하드록 호텔의 클럽에서 '내 친구의 남자'인 케빈 페더린과 뜨거운 장면을 공공연히 연출하며 밀회를 즐겼다.
외신들은 힐튼이 스피어스가 자신을 공식적으로 비난한 것에 대한 복수로 페더린에게 접근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힐튼과 스피어스는 지난해 말 스피어스가 이혼한 직후 함께 LA 나이트클럽을 전전하며 파티를 즐기는 절친한 사이로 술에 취해 클럽을 배회하는 모습이 미국 타블로이드 신문을 자주 장식했었다.
당시 힐튼은 이혼한 스피어스를 위로하고 함께 어울렸지만 스피어스는 주위 사람들과 언론에 “힐튼은 마약이다. 파티에 미쳤던 지난날을 후회한다. 힐튼을 끊어야 문란한 생활을 마무리할 수 있다”고 말했고, 힐튼은 “스피어스는 아이까지 팽개치고 클럽에서 술을 마셨다”고 맞대응 하는 등 관심을 모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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