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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다함,결국 가슴노출 사고...뮤비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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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듀오 폭시의 멤버 다함이 결국 '가슴 사고(?)'를 일으켰다
다함은 최근 서울 신천과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브래지어 연결고리가 세 번이나 풀리며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가슴부분이 깊게 파인 경찰복에 브래지어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다함이 신곡 '야한 여자'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이던 중 가슴이 심하게 요동치며 앞쪽의 브래지어 연결 고리가 그대로 풀리면서 터졌다.
급하게 브래지어를 두 손으로 잡았지만, 가슴 노출은 피할 수 없었다.

다시 옷매무시를 추스르고 촬영에 돌입했지만 같은 현상이 반복됐고, 결국 옷핀으로 브래지어를 고정한 뒤에야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가슴 사고에 대해 다함은 "최근 가슴 성형 의혹이 많은데 별로 할 말이 없어요. 궁금하면 뮤비를 보고 판단해 달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농도 짙은 남녀 간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많이 섞여 있어 공개될 경우 선정성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야한 여자'의 연출을 맡은 김찬우 감독은 "폭시 멤버들의 적나라한 안무와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아이디어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웠다"고 밝혀 노출 수위를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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