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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노출 연기 “‘타짜’의 김혜수 못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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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정윤수 감독)에 출연한 한채영의 베드신 연기에 팬들의 관심이 사그라지지 않는 가운데 그 수위를 짐작케하는 평가가 나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최근 영화의 최종 편집본을 확인한 한 관계자는 5일 "영화 속 한채영의 베드신은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만큼 완성도가 높았다"면서 "노출 수위도 남성팬들이 봤을 때 실망(?)하지 않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농도가 짙은 베드신은 두 차례 나온다. 한채영과 박용우의 조합이다. 이 베드신은 지난 5월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극비리에 촬영된 것이다.
 
관계자는 "영화 '타짜' 속 김혜수의 노출 연기에 비해 손색이 없다"며 "김혜수는 노출 연기가 전혀 강하다고 느껴지지 않게 자연스런 연기를 보여줬다. 한채영도 이에 못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에 출연한 한 배우도 최근 "다들 박용우를 부러워했다(?). 정말 대단한 신을 찍었다고 들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한 여배우의 노출 연기가 유독 관심의 초점이 되는 것은 두 가지 이유다. 첫째는 '바비인형'이라고 불릴 만큼 완벽한 몸매의 소유자인 한채영이 지금껏 단 한번도 베드신을 보여준 적이 없다는 것. 둘째는 이 영화의 촬영 직후 결혼에 골인했다는 점이다. 팬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영화 제작사는 보안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금 사랑하는…'은 오래 연애하다 결혼한 부부와 연애 2개월 만에 결혼한 부부의 아슬아슬한 크로스 스캔들을 다루고 있다. 한채영은 영준(이동건)과 일찍 결혼한 조명 디자이너 소여로 출연한다.
 
한편 한채영은 촬영을 완료하고 결혼식을 올린 직후 한 달간의 일정으로 미국 여행을 떠나 있는 상태다. 여행을 떠나기 전 대강의 편집본을 본 후 내용에 대해 무척 만족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8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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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속옷 노출 논란, 속옷 아니고 반바지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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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시'다함,결국 가슴노출 사고...뮤비 촬영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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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의혹을 받고 있는 여성듀오 폭시의 멤버 다함이 결국 '가슴 사고(?)'를 일으켰다
다함은 최근 서울 신천과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던 중 브래지어 연결고리가 세 번이나 풀리며 촬영이 중단되는 해프닝을 겪었다.

이날 사고(?)는 가슴부분이 깊게 파인 경찰복에 브래지어만 입고 카메라 앞에 선 다함이 신곡 '야한 여자'에 맞춰 격렬한 춤을 선보이던 중 가슴이 심하게 요동치며 앞쪽의 브래지어 연결 고리가 그대로 풀리면서 터졌다.
급하게 브래지어를 두 손으로 잡았지만, 가슴 노출은 피할 수 없었다.

다시 옷매무시를 추스르고 촬영에 돌입했지만 같은 현상이 반복됐고, 결국 옷핀으로 브래지어를 고정한 뒤에야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

가슴 사고에 대해 다함은 "최근 가슴 성형 의혹이 많은데 별로 할 말이 없어요. 궁금하면 뮤비를 보고 판단해 달라"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의상과 함께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농도 짙은 남녀 간의 성행위를 묘사하는 장면들이 많이 섞여 있어 공개될 경우 선정성 논란이 일 전망이다.

'야한 여자'의 연출을 맡은 김찬우 감독은 "폭시 멤버들의 적나라한 안무와 일반인의 상식을 깨는 아이디어 때문에 상당히 곤혹스러웠다"고 밝혀 노출 수위를 짐작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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