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소식

컴백 양파 표절 시비

사용자 삽입 이미지
6년 만에 5집 앨범으로 화려하게 복귀한 가수 양파가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고 문화일보가 23일 보도했다.

 양파의 새 앨범 중 ‘그대를 알고’가 1990년대 포크 듀오 ‘녹색지대’의 ‘사랑을 할꺼야’의 주요 멜로디와 비슷하다는 의혹이 일부 대중들 사이에세 제기되고 있다는 것.

신문에 따르면 ‘그대를 알고’의 가사 중 ‘(나는) 그대를 알고/사랑을 알고/이별을 알았죠/∼/(그대) 사랑이 깊어/마음이 아파/눈물이 가려서’부분이 ‘사랑을 할꺼야’의 ‘사랑을 할꺼야/사랑을 할꺼야/∼/나를 지켜봐줘/나를 지켜봐줘’의 멜로디 진행이 흡사하다는 지적이다.

양파의 곡에선 ‘그대를 알고’와 ‘사랑을 알고’가 각각 2박자씩, 녹색지대의 곡에선 ‘사랑을 할꺼야’가 4박자로 리듬의 패턴이 다르긴 하지만 ‘눈물이 가려서’와 ‘나를 지켜봐줘’(‘서’와 ‘줘’의 음만 차이가 날뿐)의 멜로디와 리듬 진행은 거의 유사하다고 문화일보는 전했다.  

‘그대를 알고’의 작곡가 김도훈씨는 AM7과의 인터뷰에서 “2박자도 안되는 짧은 부분이 비슷하다고 해서 후렴구가 원곡을 연상시킨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

 
top

국내연예소식

6년만에 돌아온 양파, 온-오프라인 점령

사용자 삽입 이미지
6년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 양파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양파는 지난 5월 17일 5집 앨범 ‘The windows of my soul’을 발매했다. 양파의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온-오프라인 판매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음악사이트 ‘멜론’에서는 발매 하루 만에 5집에 수록된 12곡 모두 상위권에 랭크돼 ‘역시 양파다’라는 것을 증명했다. 오프라인 음반 판매량을 집계하는 한터 차트에 따르면 발매 직후부터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어나며 실시간 1위를 차지할 정도다.

양파의 음악을 접한 팬들은 “감동을 주는 전율의 목소리가 소름 끼친다” “가슴을 울리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 역시 기대 이상이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음반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초반 판매량 반응이 대단하다” “양파의 앨범이 벌써 매진됐다” 등 조심스레 2007년 최고의 판매량 기록이 나올 것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파의 5집 앨범은 6년만에 돌아왔음에도 불구하고 양파 고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이 크게 변하지 않았고, 여기에 한층 성숙되고 절제된 가창력이 더해져 높이 평가받고 있다.

양파는 “이렇게 빠른 반응이 일어날지 몰랐다. 아직까지 실감이 안난다”며 “많은 관심으로 환영해주는 모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top
Tag 양파, 컴백

연예소식동영상

양파 - 사랑..그게뭔데[고화질]

양파 러브레터
 
top

<< Prev   1   2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