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소식

이혼 전날 채정안 결혼근황 질문에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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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갑작스럽게 이혼을 발표한 가수 출신 탤런트 채정안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채정안은 이혼 발표 하루 전날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인터뷰를 한 모습이 방송돼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방송 복귀를 시도한 채정안은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묻자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철이 든 것 같다”고 심경을 고백하면서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 2005년 마케팅 전문가 김 모씨와 웨딩마치를 울린 채정안은 최근 이혼에 합의, 법적 절차를 마무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 사이에 2세는 없으며 결별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가수로 데뷔한 채정안은 2003년 ‘저 푸른 초원 위에’를 통해 연기자로 보폭을 넓혔다. 2005년 드라마 ‘해신’에서 장보고 최수종의 상대역으로 열연해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현재 채정안은 이혼 사실을 함구한 채 묵묵히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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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안 이혼' 1년 반만에 파경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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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채정안(30)이 결혼 1년 반만에 이혼했다.

지난 2005년 12월 PR회사 마케팅 임원 김상철씨(33)와 결혼한 채정안은 이달 초 이혼 수속을 마무리하고 친정에서 머물고 있다. 채정안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잉꼬부부로 금슬이 좋았는데 올해 초 사소한 문제로 몇 차례 다툰 뒤 감정의 골이 깊어진 것 같다"며 "최근 이혼했고 성격 차이 때문인 것 같다"고 밝혔다. 또 "이혼까지는 안 갈 줄 알았는데 갑작스럽게 이혼을 결정해 깜짝 놀랐다"고 설명했다.

채정안과 김씨는 이혼까지 가는 걸 막으려고 양가 가족과 친지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애를 썼지만 결국 파경에 이르렀다. 이들 부부 사이에 아이는 없다.

채정안은 2005년 KBS '해신'을 마지막으로 결혼 후 연기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가정 생활에만 전념했고 지난해 6월 독일월드컵기간때 부부동반으로 독일을 방문하는 등 남다른 부부관계를 자랑했다. 이달말 MBC 월화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점'으로 2년만에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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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결혼생활 끝에 협의 이혼하는 이미숙

탤런트 이미숙이 남편 홍성호 박사와의 결혼생활을 마감하고 이혼 수속 중이다. 그간 부부의 정보다 일에 대한 애착이 컸고 그로 인해 두 사람이 소원해졌다는 것.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이혼을 결정했단다.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던 두 사람의 20년 전 결혼식을 생각하니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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