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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지로한 새남친이랑 해변가에서 물놀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예슬과 남자친구의 데이트 사진이 광고의 한 장면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이 광고 속에서 한예슬과 함께 사진이 찍힌 남자는 신인배우 최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예슬과 최환준은 스타파크 엔터테인먼트에 함께 소속돼있는 동료로서 연인사인은 아니다.

스타파크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 사진은 한 화장품 회사에서 UCC 형태로 스캔들 분위기로 찍은 광고가 인터넷에 유포된 것"이라며 "두 사람이 소속사 동료로서 친하게 지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광고 컨셉트일 뿐 연인관계로 지내는 것은 아니다"고 26일 밝혔다.

최환준은 영화 '신부수업'에서 하지원의 첫사랑으로 출연했으면, 차기작 선정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광고는 열흘전쯤 서울 압구정동 일대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