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중반의 솔로 김애경은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해 “가끔은 오빠 같고 가끔은 아빠 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애경의 남자친구는 배려심 많고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즐거움을 주는 후덕한 인상이라는 평. 또 김애경의 애교를 능가하는 남자친구의 그칠 줄 모르는 유머와 애교는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고.
연상인 김애경을 ‘엄마’라고 부르며 애교의 끝을 보여준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대해 김애경은 "아직 결혼을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남자친구의 여동생이 살고 있는 캐나다에 가 조용히 지내고 싶다" 바람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결혼을 한다면 예쁜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진솔한 고백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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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캐릭터컷에 나타난 ‘해리포터와 헤르미온느, 론’ 삼총사는 이번 시리즈를 통해 더욱 성숙한 매력을 발산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 최강자의 면모를 과시한다.
해리포터의 정신적 지주 시리우스 블랙과 해리포터의 첫사랑 초챙,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루나 러브굿과 이번 시리즈를 계기로 중요 조연으로 자리잡을 론의 여동생 지니 위즐리의 모습 또한 소개됐다.
또 볼드모트의 추종자이자 해리포터의 적수인 루시우스 말포이와 이번 편에서 해리포터 삼총사를 위기에 빠뜨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돌로레스 엄브릿지의 컷도 함께 공개됐다.
이번 캐릭터컷에 이어 이들의 활약과 시리즈 사상 최강의 마법대결을 암시하는 캐릭터 포스터 역시 곧 공개될 예정이다.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포터(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마법사들의 비밀단체 불사조 기사단과 함께 호그와트로 돌아온 어둠의 마왕 볼드모트(랄프 파인즈)에 대항해 죽음의 격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국의 데이빗 예이츠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게리 올드만, 헬레나 본햄 카터 등 연기파 배우들이 등장한다.
시리즈 중 가장 탄탄한 구성, 흥미로운 이야기 구조로 호평받은 작품으로 불사조 기사단의 활약과 극의 커다란 전환점이 될 중요인물의 죽음, 마지막에 드러나는 비밀과 해리포터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스펙타클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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