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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결국 철창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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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혐오 연예인으로 분류된 패리스 힐튼이 음주 난폭운전 혐의로 교도소 신세를 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검찰은 지난달 30일 패리스 힐튼을 음주 난폭운전 혐의로 기소했으며 4일(현지시각) 재판이 열릴 것이라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검찰 측은 기소장에서 "힐튼은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에도 운전을 했으며 집행유예 기간을 어겼다"고 밝혔다.

검찰은 "힐튼은 45일 동안 감옥에 갇혀야 하며 90일 동안 술을 마시지 못하도록 감시장비를 착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패리스 힐튼은 지난 1월 15일 헐리우드에서 음주운전으로 체포돼 36개월의 집행유예와 1,500달러의 벌금을 물었다.


그녀는 집행유예 기간인 지난 2월 27일 무면허로 헤드라이트도 켜지 않고 과속 운전을 했다는 것이 검찰의 기소 요지다.

힐튼은 특히 음주교육프로그램에도 참여하지 않고 있다.

힐튼의 대변인인 엘리엇 민츠는 "힐튼이 두 번째로 경찰에 걸릴 때 면허정지가 됐는지를 몰랐다"고 해명했다.

패리스 힐튼은 힐튼 호텔의 상속녀로 갑부인데다가 가수로 유명하지만 미국인들 사이에서 브리티니 스피어스와 함께 가장 철딱서니 없고 혐오스러운 연예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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