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소식

제시카 알바 ``워렌, 결혼 상대는 아냐``

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가 남자 친구인 캐시 워렌과 결혼할 계획이 없다고 밝혀 화제다.

미국 연예사이트 할리우드 닷컴은 24일(한국시간) 알바가 현재 남자 친구를 배우자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알바와 영화 제작자 워렌은 2005년 2월부터 연인 사이다. 그러나 최근 알바가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다고 말하면서부터 두 사람의 관계는 어긋나기 시작했다.

알바는 인 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아이들에게 완벽한 아버지가 되어줄 사람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알바가 워렌을 진지한 결혼 상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하는 대목이다. 알바는 "만약 내가 인생의 배우자를 찾는다면 그 사람은 최고여야만 한다"라며 아이는 한 명만 낳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알바와 워렌은 영화 '판타스틱 4'를 찍으며 사랑에 빠졌다. 알바는 이 영화에서 주인공 수잔 역으로 출연했고 워렌은 조감독으로 일했다. '판타스틱 4'는 오는 8월 9일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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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내 일당은 92억원”

유명 인사들은 파티에 종종 인기가수를 초청하곤 한다. 그렇다면 1980년대 미국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 몸값은 얼마일까?
 
영국 연예 사이트 피메일 퍼스트는 23일 잭슨의 공연 초청료를 공개했다. 바로 500만 파운드(약 92억원)다.
 
잭슨은 최근 브루나이 왕자 아이짐의 25번째 생일파티에 참석한 대가로 500만 파운드를 받았다. 놀라운 점은 잭슨이 파티에서 공연 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참석하기만 하는 조건으로 거액을 받았다는 것이다. 아이짐의 측근은 잭슨을 초청하기 위해서라면 500만 파운드 정도는 전혀 비싼 금액이 아니라고 말했다.

비록 잭슨이 파티에서 공연을 하지는 않았지만 잭슨이 왕자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파티를 즐겼고 그 모습이 왕자에게는 더없는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브루나이의 술탄 아이짐은 세계적인 부자 중 한 명으로, 축하행사 때마다 유명인을 초청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캐나다 배우 파멜라 앤더슨과 모델 제리 홀, 케이트 모스를 행사에 초청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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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운전으로 체포된 린지 로한.. 차 안에선 코카인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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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제이 로한, 음주 과속 운전 적발

할리우드의 악동 린제이 로한(21)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가 풀려났다.

AP통신에 따르면 로한은 일행 두 명과 27일(한국시간)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접촉 사고를 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인근 병원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로한은 사고 당시 음주 상태로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보이며.

코카인으로 추정되는 약물이 차량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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