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소식

한채영, 싯가 3000만원 ‘한채영 드레스’ 입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월의 신부' 한채영(27)이 결혼식날 싯가 3000만원에 달하는 '한채영 드레스'를 입는다.

6월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네살 연상의 사업가 최동준씨와 화촉을 밝힐 예정인 배우 한채영은 디자이너 김지나가 직접 디자인한 김지나레아의 웨딩드레스를 입게되는 것.

한채영 측은 "한채영 만을 위한 단독 디자인으로 제작된다"며 "한채영이 가진 순수함과 고혹적인 자태를 충분히 반영하기 위한 특별 디자인을 선보이는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나레아는 최진실을 비롯 탁재훈과 홍진경의 결혼식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 것으로 이름 높은 브랜드. 특히 한채영의 웨딩드레스는 실크 원단에 일일이 핸드메이드로 수를 놓는가하면 투명한 비즈 구슬로 장식을 가미하는 등 정성을 담았다. 제작기간만 1~2달 걸렸을 정도.

이미 2억원 상당의 최고급 세단인 벤츠 S500과 유명 보석브랜드 T사가 특별 제작한 5억원 상당 7캐럿 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등을 결혼 선물로 받아 주위의 부러움을 샀던 한채영이 럭셔리 드레스로 결혼식을 빛내게 된 셈이다
 
top

국내연예소식

팝핀 현준 “이준기 술먹으면 뽀뽀해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보이 출신 가수 팝핀현준(29)이 후배 이준기(26)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둘은 지난 해 영화 '플라이 대디'를 촬영하며 친해진 사이. 팝핀현준이 이준기에게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 힙합 춤을 지도를 해줬고, 그 뒤로 자주 전화 통화하고 식사와 술자리를 하면서 연예계 단짝 형-동생 사이로 발전했다.

팝핀현준은 이준기의 주량에 대해 "폭탄주가 끊임없이 들어간다"며 "(이준기가) 많이 취했을 때 좋아하는 형들 볼에 뽀뽀하고 기분이 더 좋아지면 입에도 뽀뽀를 해서 당황시킨다"고 웃었다.

신기한 것은 다음 날 이준기 자신은 전날의 '뽀뽀 해프닝'을 전혀 기억못한다는 사실. 팝핀현준은 "준기에게 '어제 너 뽀뽀한 거 알지. 왜 그랬냐'하고 물어도 '정말? 내가?'하고 되물으며 부인한다. 증거물로 핸드폰 카메라나 디카로 좀 찍어놔야 한다"고 웃었다.
 
둘은 술 마시는 장소로 청담동 일대의 가라오케를 자주간다. 팝핀현준은 "삼겹살집이나 오뎅바 등 싼 술집에 가고 싶어도, 술을 먹는데 팬들이 그 앞에 몰리고 식당 종업원들도 우리 자리에서 빤히 술취한 우리 모습을 민망하게 쳐다봐서 그 뒤로는 밀폐된 곳만 찾아가게 된다.

이준기처럼 대중의 관심을 받는 스타로 사는 것도 스트레스와 고충이 적지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준기는 팝핀현준의 1집 앨범 수록곡 '플라이 하이'에서 피처링으로도 참여하는 우정을 발휘했다.
 
top

국내연예소식

옥주현 핑클 욕설 멤버 교체 폭로에 네티즌 논란 가중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옥주현이 녹화중 핑클 초기 멤버가 욕설로 해고됐다고 말한 것이 여과없이 방영돼 문제가 되고 있다.
옥주현은 8일 방송된 KBS 2TV ‘상상플러스’에 출연해 핑클 멤버 선정에 얽힌 비화를 낱낱이 공개했다.
항간에 도는 소문으로 입을 연 옥주현은 “핑클 멤버 중 내가 제일 늦게 합류했다고 하지만 사실 내가 핑클의 첫 멤버였다”며 “지누션의 지누 아내 김준희와 타샤니의 애니도 우리 멤버가 될 뻔했다”고 말했다.
옥주현이 가장 먼저 첫 번째 핑클 멤버가 된 후 친구의 소개를 받은 이진이 합류했고 그 뒤를 이어 성유리가 들어왔다. 마지막 멤버 한명의 자리에는 티티마의 멤버, 클레오의 메인 보컬, 최근에 결혼한 윤태영의 아내 임유진과 영턱스의 메인 보컬까지 약 20여 명의 여가수들이 경쟁을 벌였다.
옥주현은 “이효리는 데뷔 한달전에 합류했다. 이효리 직전 멤버가 확정 멤버였다. 그런데 신인이라 녹음 중에 프로듀서한테 엄청 혼났다. 마이크가 꺼진 줄 알고 ‘잘 하고 있는데 XX이야’라는 상소리를 해 퇴출됐다. 지금 유명 여성 그룹의 보컬이다”고 폭로했다. 그룹 이름을 밝힐 수 없다고 말한 옥주현은 “4명 그룹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마지막 멤버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사람들은 그 멤버가 옥주현이 방송에서 언급한 사람들 중 한명이 아니겠냐고 추측하기도 했지만 제3의 인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한편 다른 네티즌들은 방송에서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어떤 파장을 일으킬 지 누구보다 잘 아는 연예인이 경솔한 발언을 했다고 질책했다. “네티즌들이 누군지 궁금해하면서 알아보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자기 무덤 파기다. 연예인들 악성 루머의 근원지는 사실 일반인이 아니라 연예인인 것 같다”며 좀더 신중했어야 했다는 의견을 보였다.
 
top

<< Prev   1   ...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7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