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뜨고 있는 추천 연예소식들 모음

최근 인터넷 연예게시판에는 배우 강동원이 시험을 보지 않는 대가로 감독을 본 조교에게 사인을 했다는 소문이 일고 있다. 한 연예게시판에는 이를 증명하듯 사인을 한 시험지 사진이 게시되어 있어 소문의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이에 강동원 측은 최근 공식 팬카페에 사건의 전말에 대한 해명의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강동원 측에 따르면 강동원은 시험을 치른 뒤 선배이기도 한 조교의 요청으로 시험지에 사인을 해 준 것이라며 일각에 일고 있는 시험 대신 사인을 해줬다는 소문은 터무니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또 강동원 측은 평소에 강동원은 과제물 제출과 출석에 가능한 한 최선을 다했으며 해당 과목은 재수강 과목이었다고 전했다.

시험을 치르기 전 해당 조교가 특별 과외를 해줬다는 소문은 시험에 들어가기 앞서 해당 과목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한 것 뿐이며 출석점수는 강동원의 평소 생활을 잘 알지 못하는 해당 조교가 임의적으로 처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해당조교는 강동원의 소속사와 통화 뒤 사과를 전했다고 한다.

한편 해당 조교가 직접 쓴 듯한 게시물 역시 인터넷을 통해 퍼지고 있어 네티즌들의 집중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게시물을 직접 작성한 이는 “출장 가신 교수님 방에서 강동원과 단 둘이 남아 강동원의 시험감독을 봤다” 며 “(강동원은) 학기 내내 수업 한 번 안 들어오더니 마지막에 몰아서 시험을 보겠다고 하더라” 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특별과외에 대해 “특별히 과외를 해줘야 했다”고 한마디 언급했으며 글 말미에 “돌아가며 사진을 찍은 뒤 중간, 기말고사 답안지에 사인을 받았다” 라고 밝히는 등 시험 대신 사인을 받았다는 발언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댄스그룹 ‘원투’의 멤버 송호범(30)이 의류사업가 백승혜(26)씨와 6월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2년 전 아는 사람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 송호범이 첫눈에 반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편 것으로 알려졌다.

송호범은 “갑작스럽게 결혼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내 인생에 있어 너무나 소중한 그녀이기에 청혼을 결심을 했고, 그녀 또한 나의 절실한 마음을 받아줬다”고 전했다.

이어 “홀로 있는 어머니와 할머니를 부양하는 가장으로서 더욱 더 성숙되고 발전된 모습으로 효도하고 싶다”고 밝혔다.

원투는 오는 8월 3집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1999년 8년 열애 끝에 홍콩 영화제작자와 결혼에 골인한 하유미는 각자의 일로 인해 현재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하유미는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를 통해 남편과 혼례를 치르던 순간을 떠올리며 이를 공개했다. 하유미는 남편을 ‘사랑스런 곰돌이’라고 칭하며 “남편은 내가 행복하다면 뭐든 양보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다”고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하유미는 남편과 떨어져 있어 좋은 점에 대해 “가끔 만나기 때문에 더 새롭고 애틋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남편이 한국에서의 인기를 알고 있느냐고 묻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