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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스 외국 사이트에 실린 이하늬! 이렇게 이쁜줄 몰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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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앙리 방한 회견장에서 VJ월리 황당한 질문 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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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축구스타 티에리 앙리(아스날)의 공식 기자회견장에서 일어난 황당한 해프닝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회견장에서 첫번째 질문자였던 연예프로그램의 리포터가 축구선수에게 “축구 좋아하느냐”는 말로 운을 뗀 뒤 서툰 불어로 “나와 이 자리에서 1대1로 축구 대결을 펼쳐보겠느냐”는 황당한 질문을 했다.

앙리는 어이없다는 표정이었으나 “축구게임을 말하는 것이냐 실제 경기를 말하는 것이냐”고 반문한 뒤 공을 던져주며 “어느 정도 실력인지 보고 싶으니 직접 몇가지 시범을 보여달라”고 주문했다.

그러자 그 리포터는 시범을 보여달라는 주문에 당황한 듯 “축구말고 춤을 보여주겠습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다른 기자들 사이에서 “무슨 댄스냐” “그만하시죠” “뭐하는 짓이냐”는 항의가 터져나왔다.

이 장면에 SBS 등을 통해 방영되자 누리꾼들은 이 리포터가 Mnet 리포터 VJ 월리란 점을 알아내고는 인터넷 상에서 성토를 벌이고 있다.

대부분 누리꾼들은 “어떻게 기자회견장에서 개그를 하고 있느냐”면서 “창피한 소동”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VJ 월리(25)는 동아방송대학 방송연예과를 졸업했으며 b-boy팀 the style 리더로 연예프로그램 리포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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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 소동, 앙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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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연홍-조정웅, "결혼 전제로 교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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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연홍(31)이 한살 연하의 프로게임팀 르까프 오즈의 조정웅 감독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조정웅 감독은 3일 마이데일리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3개월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안)연홍씨와 만났다"며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기 힘들지만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안연홍은 2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조정웅 감독과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고 다이어리에 조정웅 감독의 사진과 함께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내게 미소를 주는 사람…언제까지나 함께 였으면 좋겠어요…사랑해요 사랑해' 라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조정웅 감독은 "안연홍씨가 심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만남을 가지면서 위로가 됐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사랑이 예쁜 사랑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안연홍과 교제 사실을 공개한 조정웅 감독은 SBS 방송국의 카메라 감독 출신으로 현재 스타크래프트 프로 게임팀 르까프 오즈의 감독을 맡고 있다.

안연홍은 최근 영화 '못말리는 결혼'에 출연했으며 현재 MBC TV의 수목드라마 '메리대구 공방전'에 출연중이다.

이하 조정웅 감독과의 일문일답

▶언제부터 안연홍씨와 교제했나.

-3개월 전부터 사귀게 됐다.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고 당시 연홍씨가 심적으로 힘든 시기였는데 만남을 가지면서 위로가 됐던 것 같다. 처음엔 아무 생각 없이 만났지만 좋아하는 감정이 서서히 싹트게 됐다.

▶결혼 계획은 있나?

-아직 구체적으로 밝힐 수는 없는 단계지만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이 싹터야할 것 같다.

▶안연홍씨가 최근 김돈규씨와의 결별설을 부인했는데.

-영화 '못말리는 결혼' 개봉을 앞두고 있어서 결별 기사가 나가면 해당 제작사와 연기자에게 피해를 줄까봐 소속사에서 부인한 것으로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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