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소식

제시카 알바, 또다시 말 파문 "나도 늙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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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섹시스타 제시카 알바(26)가 말 때문에 연일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최근 퍼레이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섹시하다고 생각해 본적이 한 번도 없다"고 말해 곤욕을 치른 알바가 이번에는 "나도 늙었다"고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알바는 호주 일간지 헤럴드 선과의 인터뷰에서인터뷰에서 "요즘들어 늙어간다는 느낌이 든다"면서 "12세때 아역스타로 데뷔해 벌써 14년이 흘렀다. 그래서인지 20대 중반에 일을 시작하는 일반인에 비해 스스로 늙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밝혔다.

알바의 '말 파문'은 이전부터 유명했다. 세계 최고의 섹시 여배우로 유명세를 탔지만 지난해 "내 몸매가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말해 네티즌의 질타를 받은바 있다. 자신이 '섹스심볼'로 불리는데 강한 불만을 토로했던 알바는 최근 "나는 섹시하지 않다. 솔직히 아침마다 거울을 보는 것도 싫다"고 말해 비난을 받았다.

계속된 '말 파문'에 네티즌들은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 한 네티즌은 "얼마나 더 완벽해져야하냐"며 "만인의 부러움을 사고있는 알바가 자신을 비하하는 건 이해할 수 없다"고 질책했다. 일부 네티즌은 "자신을 비하해 외모를 자랑하는 역설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했다.

제 아무리 잘난 스타라도 불만은 있기 마련이다. 그들 역시 컴플렉스를 갖고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반인들이 보기에는 '배부른 투정'에 불과하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에 등장하는 스타들은 분명 일반인보다 예쁜 외모와 몸매를 지니고 있다. 때문에 스타들의 '말 파문'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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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유니버스 이하늬 ‘보조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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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예소식

유세윤 '괘씸죄' 개콘 출연 보류!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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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방송 프로그램 때문에 녹화 '펑크'

개그맨 유세윤이 '괘씸죄'로 <개그콘서트> 출연이 보류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유세윤이 타 방송 프로그램의 출연 때문에 <개그콘서트>의 녹화에 참석하지 못한 것을 놓고 '괘씸죄' 적용해 출연 보류를 내세웠다.

<개그콘서트>의 김상미PD는 "<개그콘서트>는 팀워크로 움직이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디어 회의나 리허설 등이 무척 중요하다. 유세윤이 미리 통보를 하지 않고 다른 프로그램의 촬영차 다녀온 것은 분명 문제가 있다. 만약 이번 일을 그냥 넘겨 자칫 다른 개그맨들에게 '방송을 펑크내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개그콘서트>에는 신인 개그맨들을 포함해 60여 명의 개그맨들이 출연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세윤은 지난 9일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무릎팍도사' 촬영을 위해 네팔로 떠났다. <개그콘서트> 제작진은 하루 전날인 8일 네팔행 통보를 받았고, 12일 오전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알았던 유세윤이 제 시간에 도착하지 않자 그날 그를 제외시켰다.

김 PD는 "프로그램 특성상 코너별 아이디어와 컨셉트를 미리 맞춰본다. 상황에 따라서 그때 그때 아이디어를 변경해 새로운 시도도 해본다. 하지만 유세윤이 미리 회의를 거쳐야 하는 상황에서 늦게 오는 통에 그가 출연하는 코너인 '사랑의 카운셀러'와 '착한 녀석들'이 방송되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각에서 <개그콘서트>의 진행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일주일에 5일 정도를 아이디어 회의와 리허설로 개그맨들을 붙잡고 있는 통에 개인 활동을 막고 있다는 주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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