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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증인 출석 권상우, "김태촌씨 처벌 원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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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서방파 두목 김태촌 심리공판에 증인으로 참석한 권상우가 "협박을 받은 적이 없고 그의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15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법정에 출두한 권상우는 작년 4월 전화통화 도중 김씨가 '피바다'라고 말한 것을 들었는 지의 여부를 묻는 검찰 측의 심문에 "당시 김태촌씨와 직접 통화한 것은 아니며 후배인 김모씨가 통화한 뒤 전한 말을 들었다"며 "'피바다'라고 했는지 '피곤하다'고 했는지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김태촌씨가 집 주소를 이야기하며 만나자고 했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김씨가 정말 나를 만나려고 협박했으면 집으로 찾아 왔을 것이며 오지 않은 것으로 볼 때 협박은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그리고 일본 팬미팅 이전 시계를 받은 사실에 대해서는 "당시 소속사에서 일본팬들이 있으니 사진을 찍고 사인해주면 된다고 해서 갔을 뿐으로 시계는(행사전 팬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진주지원 1호 법정은 지역팬 100여명이 몰려 혼잡을 빚었다. 권상우 측이 비공개를 원했으나 공개되는 바람에 소동이 일면서 일부 방청객들이 법정 밖으로 쫓겨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1시간 30여분의 증인 심문 후 권상우 측은 승용차로 밤늦게 서울로 귀가했다. 16일에는 다시 제주도로 내려가 영화 '숙명' 촬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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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예소식

보아-데니안 해킹파문, 사진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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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보아와 데니안이 미니홈피를 해킹 당해 총 350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뜯긴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해킹당한 사진의 수위가 어느 정도 일지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내에서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찍은 사진과 사적인 내용의 이메일을 해킹 당했다. 실제로 데니안과 보아는 지난해 여름부터 열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같은 모양의 두건과 티셔츠를 착용하고 나와 "연인이 아니냐"고 네티즌들로부터 의혹의 눈초리를 받았는가 하면, 같은 모양의 커플링을 왼쪽 네째 손가락에 끼고 활동하는 등 의심을 살만한 정도로 핑크빛 무드를 연출하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이 작은 방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껴안고 있는 듯한 핸드폰 카메라 사진이 유출돼 팬들에게 두 사람이 사귀는 증거로 제시되기도 했다.

데니안 역시 올초 인터뷰에서 "지난해 1년동안 사귀었던 연예인 여자친구와 최근 헤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에서는 "보아와 데니안은 그냥 친한 동료일 뿐"이라고 말하고 있다.
 
해킹을 한 범인 서씨가 보아에게 뜯어낸 금액이 3500만원이고, 데니안에게 요구했으나 미수에 그친 금액이 6500만원이라는 적지않은 돈이란 점을 볼 때 네티즌들은 "해킹당한 사진은 다정하게 찍은 사진 정도가 아니라,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전역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하는 보아의 이미지를 해칠만한 노출이 있거나, 과한 애정표현이 담긴 사진일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특히 SM측이 보아와 데니안이 다정하게 어깨동무한 사진 등으로는 어떤 법적 조치도 하지 않다가, 이번 사건은 경찰의 도움까지 요청한 것으로 보아 전문가들은 "해킹 수준과 협박 정도가 심각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현재 보아의 미니홈피에 공개된 사진 폴더는 몇개 없지만, 비공개 비밀 폴더에 저장해 두었던 사생활 사진들이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보아 역시 피해자이기 때문에 사진의 수위에 대해서는 언급할 수 없다. 두 사람의 사적인 내용이 담긴 사진이었다"고 짧게 밝혔다.

범인 서씨는 지난 2일 보아에 이어 데니안에게 추가로 6500만원을 요구하다 인터넷 위치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으며, 보아 뿐만 아니라 가수 이효리의 미니홈피도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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