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여자아나운서 '사생활' 사진 무더기 유출

X와 그녀의 애인이 노골적인 애정행위를 하는 장면 등을 촬영한 20장 가까운 사진들이다.
29일 새벽 D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직후 타 사이트와 블로그, P2P서비스 등으로 급속 확산되고 있다.
사진 속의 X는 승용차 안, 침대 등지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흐트러진 모습으로 연인과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신체 노출 수위도 상당하다.
X가 침대에서 애인과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에는 정체불명의 또 다른 남자가 함께 누워 있다. 특히 이 사진을 놓고 온갖 외설적인 추측이 난무하는 중이다.
이들 남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 사이에는 “공인으로서 조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과 “애인사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다. 아무 문제 없다”는 의견이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의 사진들은 X의 인터넷 홈페이지가 해킹 당하면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사진 있음>이승영기자 sy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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