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소식

힐튼, "이제 아이 갖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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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안 나타날 경우, 입양도 고려!'

패리스 힐튼(26)은 아이를 낳고 싶다 !

영국의 '클로저' 잡지가 힐튼이 인기 TV시리즈 '심플 라이프''에서 공연했던 니콜 리치의 임신에 자극받아 그녀도 아기를 갖고 싶어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운전면허정지 기간중 음주운전한 죄로 23일간 감방살이를 하고 나온 힐튼은 "이제 그만 정착해 가족을 갖고싶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클로저 잡지는 한 소식통을 인용, "(힐튼이) 이제 아이를 갖고 싶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유명인사 생활을 떠나 좀더 단순한 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는 것. 힐튼은 또 '그동안의 파티인생에 대해 반성을 많이 하던 차에 니콜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이제 좀더 책임감있고 성숙한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한다. 힐튼은 그 최선의 방법으로 엄마가 되길 원하다는 것.

힐튼은 또 너무나 아기를 갖고 싶어한 나머지 입양하는 것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힐튼은 아이 아버지로 멋진 백마탄 왕자를 원하나, 그런 남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입양할 것도 준비중이다"고 귀뜸했다. 그는 또 "힐튼은 스스로 좋지못한 과거를 알고, 또 일반사람과는 다르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다. 또 그녀는 아기를 키울만큼 돈도 있고, 사업도 하고 있으며 좋은 집도 갖고 있어, 세상 그누구보다 최고의 엄마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패리스 힐튼은 또 그녀의 엄마 캐시 힐튼 때문에 스트레스까지 받고있다고 한다. 패리스가 아직 파티와 술과 남자에 벗어나지 못할때, 엄마 캐시는 20대에 네 아이를 두었다는 것. 한 측근은 "힐튼이 '이제 스물여섯인데 시계는 재깍재깍 가고'라고 한탄하면서 '엄마는 스물둘에 나를 가졌으며, 서른 되기전까지 세 아이를 더 두었다'며 엄마의 뒤를 따르고 싶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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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연예소식

하유미 결혼 9년차 눈물 글썽 “아이갖는 건 생각대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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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하유미가 오랜 기간 아이를 갖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펼쳐왔던 사연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샀다.

하유미는 지난 1999년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홍콩에 있는 남편과 떨어져 지내고 있다. 서로에 대한 애정도 각별한 이들 부부이지만 결혼한지 8년됐음에도 아직까지 아이가 없는 것은 다소 의외의 일이다.

하유미는 30일 방송된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리포터 조영구와 만나 “2년 반 정도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했다”며 “하지만 아이를 갖는 게 마음대로 잘 안됐다. 많이 갖고 싶고 많이 속상했는데 이제는 편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아이 이야기가 나오자 그녀의 눈가는 이미 촉촉이 젖어 있었다. 하유미는 “아이는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닌 것 같다. ‘하늘이 주실 때가 되면 주겠지’하는 마음으로 지금도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하유미는 SBS 월화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정을영)에서 지수(배종옥 분)의 언니이자 동생 남편인 준표(김상중 분)의 불륜 상대인 화영(김희애 분)을 응징하는 은수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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