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차 세워둔 것 아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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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영혼결혼 전문 영매 웡쭈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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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말레이시아의 영매 웡쭈창)


말레이시아 조호르에는 1996년 이래 40여쌍의 죽은 청춘 남녀의 영혼결혼 의식을 주관해온 특이한 영매 웡쭈창(28)이 살고 있다.

어려서부터 귀신을 자주 목격해 영화 '식스센스' 를 봤을때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는 것 같았다는 웡은 식스센스의 주인공처럼 12살때부터 귀신이 보였는데 어느날 밤 꿈에 미스터리한 여인이 나타나 그에게 사후세계로 부터 영혼을 어떻게 부르는지 가르쳐 주고 영적 능력에 관해 설명해주며 현명하게 가르쳐준 능력을 잘 사용하라는 말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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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성대하게 차려지는 영혼 결혼식)


고대 중국 도교의 비술로 전해오는 제 3의 눈을 가진 웡은 사후세계를 볼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지게 됐고 사람이 영혼들에게서 도움을 받을때는 반드시 영혼들에게 호의를 베풀어줘야 한다는 것을 힘들게 배웠다고 한다.

그는 요절한 총각, 처녀 영혼들의 딱한 사정을 듣고 이들을 중매해 영혼 결혼을 시켜주는 일을 맡아 하고 있고 죽은 처녀 총각 영혼은 결혼하면 빨리 환생하기 때문에 영혼 결혼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처녀의 영혼은 자기 이름을 후손에게 전할 수 없기 때문에 영혼 결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데 만약 결혼을 하지 않으면 영혼 결혼을 하기 전까지 환생을 못하고 구천을 힘들게 계속 떠돌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처녀 총각 영혼들이 가족들의 꿈에 나타나 결혼을 시켜달라고 요청하며 그는 이때 영혼들이 꿈을 통해 배우자의 가족을 찾을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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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결혼식장에 나타난 처녀귀신)


결혼식이 거행되면 영혼들은 수탉과 암탉 육신을 빌리게 되나 암탉은 절대로 알을 낳은 암탉이면 안되며 이들은 결혼식 후 신랑 가족이 집에서 키워야 한다.

그러다 암탉이 알을 낳으면 그들이 행복하게 결혼했다는 것을 뜻한다고 하는데 영혼들이 결혼식을 거행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승에 남은 가족들이 자신들 때문에 슬퍼하고 고통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결혼식이 거행될때는 결혼증서와 전통 의상, 화장, 음식, 술, 음악, 웨딩 케이크, 지옥 화폐, 종이 마네킹, 가구 등이 있어야 하며 일부 테이블들은 결혼을 축하하러 오는 영혼 친구들을 위해 비어있었야 한다고 말한다.

웡은 영혼 결혼식이 양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거행되는데 결혼 선물들은 영혼 부부들을 위해 태워지며 영혼 부인의 이름은 영혼 남편과 함께 족보에 기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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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설명: 처녀귀신의 확대 사진)


그는 보통 손님의 영적 조언을 해주는 비용을 RM88(2만 3천원)만 받는데 그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 영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고 남을 도와주기 위해서며 만약 영혼의 힘을 빌어 남을 이용하려고 하거나 피해를 입히면 영의 세계로 부터 무서운 벌을 받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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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 대신 택한 벌 "나는 도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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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앨라배마주에 있는 한 월마트의 대형 매장 앞에 '나는 도둑입니다. 월마트에서 물건을 훔쳤어요'라고

적힌 광고판을 몸에 걸고 서 있는 여자.. 매장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된 이 여인은 60일간의 감옥행 대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월마트 입구에 서 있는 형벌을 선택했다고..


(감옥 보다는 나을 테지만, 그래도 사람들의 시선도 만만치 않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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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감옥, 도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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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잡아먹는 거미! 완전 괴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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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보기

http://list.pe.kr/tt/ucc/entry/뱀쥐-잡아먹는-거미타란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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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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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에 2천500만원짜리 식사, 지구상 가장비싼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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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에서 가장 비싼 저녁 식사의 가격은?

2만 5000달러. 우리 돈으로 약 2400만원이다. 단 한끼의 식사 가격이다.
(여기에 17%의 세금과 봉사료가 더해져 실제로 내는 가격은 2800만원 정도.)

최근 방콕의 한 식당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실력 있는 요리사들을 초정, 전세계 갑부들과 미식가를 한자리에 모아 성대한 만찬을 벌였다.

이날 저녁에는 벨루가 캐비어, 고베산 쇠고기, 브리태니 랍스터 등 전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고 먹기 힘든 음식 재료와 와인이 나온다고.

방콕의 레부아 럭셔리 호텔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엔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모두 40명이 초대됐다. 이들 중 실제로 돈을 내고 오는 사람은 15명, 나머지 25명은 초대 손님이다. 이들 중엔 포춘지 선정 세계 최고 CEO, 마카우의 카지노 사장, 대만의 호텔 소유주 등이 포함돼 있다.

요리사는 6명의 별3개짜리 미셀린 요리사들이 초정됐다. 4명은 프랑스, 한명은 독일, 나머지 한명은 이탈리아에서 왔다.

자 그럼, 2만 5000달러짜리 저녁 식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먼저 손님들은 방콕 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65층짜리 호텔의 옥상으로 모셔진다. 종업원들은 머리가 땅에 닿도록 인사를 한 뒤, 이들이 내디는 발밑에 장미 꽃잎을 뿌려준다. 테이블에 앉으면 곧 요리사들이 자신의 대표작들을 선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500달러짜리 1990년산 크리스탈 샴페인을 대접한다. (이 샴페인은 이날 메뉴에서 가장 싼 가격의 음료)

이날 음식엔 이탈리아산 송로 버섯, 스위스산 캐비어, 프랑스산 랍스터와 굴, 그리고 거위 간 요리가 포함돼 있다.

이날 저녁엔 전설의 와인들이 총출동하는데, 1985년산 로마니 콘티(Romanee Conti), 1959년산 샤토 무통 로스차일드(Chateau Mouton Rothschild), 1967년산 샤토 디퀨(Chateau d'Yquem), 1961년산 샤토 팔메르(Chateau Palmer, 이 와인은 20세기 최고의 와인 중 하나로 꼽힌 바 있다, 이 와인 한병 가격만도 20만 달러, 우리돈으로 약 2억원이다) 등이 이들이다.

한끼에 2만 5000달러이라는 가격에 방콕 시민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 요리가 얼마나 맛있는지는 상관없지만, 정말 웃기는 짓, 미친 짓이라고 개탄하고 있다고. 특히 태국의 정신적 지주인 태국 국왕은 검약과 자선 활동을 국민들에게 강조해 온바, 이런 행사는 더욱 충격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온 요리사는 이렇게 말했다.

"요리도 예술의 한 분야입니다. 하나에 200만 달러씩 하는 미술품을 구입하는 것과 크게 다를 바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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