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살 아니라니깐!! 상어의 습격(?)에 살아남은 남자ㅋ
여기 상어의 습격에 살아남은 남자가 있다ㅎ
필 태너라는 이 아저씨.. 낚시를 나갔다가 뭘 낚긴 낚았는데, 생김새가 이상해서 들여다
보다가 뭔가 코를 콱 무는 느낌에 깜짝 놀랐는데,
알고 봤더니 새끼 상어를 낚았던 것 5분간을 그렇게 코를 물린 채로 있었는데... 필이 허둥대는
사이 사람들은 웃으며 지나가거나 '죠스'의 두두두둥 두두두둥 삽입곡^^;; 을 입으로 부르며
지나갔다고ㅎ;
필도 자기가 우스워 보였다는 건 알지만, 아무리 새끼라도 물면 아픈 법이라고 호소..!
하지만 아저씨의 호소와는 관계없이 가장 창피한 상어 습격 사건으로 남을 듯하다는 게
주위의 반응..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