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몸통은 하나, 머리는 두 개.. 안타까운 여자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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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몸에 머리가 두 개인 쌍둥이가 태어나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고..


두 개의 팔과 두 다리가 있는 정상적인 몸통에 머리가 두 개 달린 여자 쌍둥이는

현지 시간 5월 9일 베트남 북부에위치한 한 병원에서 태어났는데,

다행히 ‘두 머리 쌍둥이’의 건강은 현재 양호한 상태ㅎ

‘두 머리 쌍둥이’는 심장, 폐, 간장 등을 공유하고 있으며 척추와 목뼈는 각각 두 개.

베트남 의료진은 여자 쌍둥이의 분리 수술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는데,

신체 구조가 일반적인 샴쌍둥이와는 너무나 다르기 때문이라고...ㅠㅜ

머리가 두 개 달린 거북이, 뱀 등이 보고된 적은 있지만,

이 같은 모습의 쌍둥이가 태어난 것은 극히 이례적인 경우로 보고된 최초의 샴쌍둥이로 보인다.


한편, 의료진이 여자 쌍둥이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하고 있고,

쌍둥이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 현지 의료진의 계획이자 다짐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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